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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028937873
A small cozy Japanese omakase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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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음식 하나하나가 특별해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다.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이번에는 늦게 도착해서 대창 관련 요리는 먹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먹도록 해야겠다.
깔끔한 코스 구성이 좋습니다. 식사로도 좋고 2차로 안주 먹으러 가기에도 좋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재료들이 깔끔하게 나오고, 음식 맛 또한 좋으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집 내장 좋아하는 사람한태는 천국 ※ 국물 요리로 모츠나베가 나오는데 면사리 추가 가능하니 참고(면식감이 좋아요) ※ 볶음밥은 그냥 평범하니 기대 X
천엽이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염통도 너무너무 맛있다. 대창구이?는 평범해서 조금 아쉬웠다. 찜은 갈비찜맛이다. 볶음밥이 고슬고슬하니 좋았다. 모쯔나베는 국물이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디저트는 .... 아쉽다.
재방문의사 있음 오랜만에 방문한 호루몬 입니다. 예전엔 예약없이도 방문가능했지만 지금은 예약이 거의 필수가 된 것 같더라구요. 기존 자리에서 더 넓은 옆공간 위주로 운영을 하고 계신 것 같아 더 새로웠습니다. 음식 구성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맛은 잘 유지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디저트인 크림치즈 양배추는 다른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은데 다른 디저트를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주류는 생맥주, 병맥주, 사케, 소주 등이 있는것 같고 콜키지를 지불하면 주류 반입도 가능합니다. 예약은 구글지도의 번호로 전화하시면 되고, 부재시 문자 남기시면 친절하게 답장해주시더라구요! 오랜만에 맛있는 요리 먹고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예약하면 바로 자리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주차는 발렛은 아니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었어요. 메뉴는 코스 한가지인데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하나하나 너무 맛있고 정성가득입니다.
소 내장으로 오마카세를 하는 곳이나, 코스처럼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할땐 오마카세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프코스 오마카세도 있더라구요. 오마카세는 일인 35000원이고 하프는 25000원이더라구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술은 큰 부류만 구두로 말해주시더라구요. 일본맥주, 일본소주, 일품진로, 하이볼, 사케 등이 있다고 하셨어요. 콜키지는 병당 2만원으로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비린내가 나지않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베스트는 염통과 버섯구이에요. 염통을 정말 촉촉하게 잘 구우셔서 냄새도 흡사 스테이크고 식감도 약간의 소고기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또한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크림치즈에 가쯔오부시같은 재료를 입혀 양배추에 싸먹는 것도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천엽은 평소 먹지않지만 하얗게 벗겨내서 식감은 그대로지만 징그러운(?) 느낌은 나지않았습니다. 대창구이가 조금 느끼했지만 나머지는 다 만족합니다. 청담에서 이 가격에 오마카세라니.. 잘 먹었습니다! 다만 바쁘셔서 그런지 음식이 나올때마다 설명을 조금 빠르게 하셔서 듣기 어려웠습니다. 여자 두명이서 먹으니 양은 좀 많았는데 다음엔 하프코스로도 먹어보고싶더라구요 어디 블로그에서 봤는데 다섯명이상은 구성이 조금 더 추가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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