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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냉면에 많은걸 기대하지 않고 드세요..평소냉면에 식초 겨자를 넣지 않더라도 이집은 조금 첨가해야 감칠맛이 살아남..곱배기 6천원 먹다 육수넣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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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에 막국수 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입구에서 할아버지가 확성기로 쉴새없이 홍보를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차 들어가봤습니다. 물/비빔 혼합이고 가격은 4천원이며,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육수가 msg를 좀 탄 맛이기는 하나 어쨌든 맛있습니다. 가게 자체는 지하에 있고 40년 된 곳이라서 낡았습니다. 면은 시판면이고 야채와 민찌가 들어가있습니다. 청량리 할머니 냉면과 비슷한 매운냉면 과인데 동대문구 쪽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면을 잘 삶았는지 꽤 쫄깃하고 양념도 청량리보다 덜 맵고 달달한게 개인적으로는 청량리보다는 더 취향에 맞습니다.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쪽이 좀더 취향에 맞네요. 좀 외진 곳에 있기는 하지만 제기동, 용두동 쪽에서 더운날에 냉면 한사발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식 냉면의 대표주자. 40년이 넘은 전통의 맛집. 아직도 4천원이라는 착한 가격. 기본은 비빔냉면이고 나오는 육수를 넣으면 물냉면이 됩니다.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맛이 구분돼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위생적으로는...
5살때 청량리시장 아버지따라다닐때부터다녔으니...28년됬네ㅋㅋ 가시면 온육수!!!!꼭드세요!!!갸꿀맛!!!! 솔직히 진짜맛집임 혼자서..요즘도 청량리도매시장갈때 혼자다니는데 11시오픈이라ㅠ 좀아쉽ㅠ
옛날 맛이 아니예요.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고 봐야 될것 같네요 원조는\육남매 냉면\이었는데 그분들이 연세가 들어서 그 자식들이 지금 운영하다보니 지금은 그냥 흔한 냉면집이 되었답니다
매운맛 곱배기로 한그릇! 맛있고 저렴하게 잘 먹고왔어요!
레알 혜자임 굿굿
매운맛은 정말 맵네요. 가격 4천원에 이 정도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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