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no-gu, Korea, Republic Of
7 세종대로 23길 Sejongno
N/A
+8227371025
여기 몇번 다녀봤는데 정말 실력자인듯. 침술 치료도 침술 치료인데 추나 실력이 정말 넘사벽인듯. 그리고 다른 곳과 달리 원장 직접 모든 환자들 추나를 해주던데 사람 몸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듯. 참고로 나는 운동을 좋아는 하는데 잘 못해서 종종다치는 40대 후반 여의도 직장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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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면 하루종일 환자들 만 대하다보니 즐겁고 밝은 표정을 가진 분을 보기가 힘들텐데, 여기는생각보다 일하시는 직원분들이나 원장님도 발게 맞아주시네요ㅎ 추나 받고나서 확실히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아플때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발목이 걸을 때마다 조금 찌릿한 느낌이 있고, 평소에 발목이 좀 불안정했거든요... 무릎도 좀 불안해서 갔습니다. 지난 주말에 운동을 좀 많이 해서 그렇 것 같았어요... 그냥 눈에 띄길래 갔고, 양방과 달리 한방은 치료가 부드러워서 누워서 침도 맞고 좀 쉬면 좋겠다 싶어서 갔어요... 그런데, 발목 뒷쪽과 무릎 위 근육쪽에 일단 피부터 뽑더라구요...발목을 피를 뽑으면서 급 당기기 시작합니다. 아프다고 하니까 주사로 약침이라는 것을 폭폭 놓았구요... 그러고는 침을 막 꽂더니 침에 전기연결을 합니다. 찌르르 하는 것이 시원하기보다는 당기고 불편해서 약하게 낮췄는데도 여튼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일어나는데 무릎 위 허벅지 안쪽 근육이 확 당기면서 아팠습니다. 정말 근육 한줄이 딱 심하게 다친 것 같아요. 전기자극을 잘못 받아서일 것 같기도 하고...근데, 피 뽑을때부터 아프다고 하고 몸이 움찔거리면 환자가 긴장하지 않는 식으로 치료를 해야 할텐데...그걸 다 강행했으니 다리가 힘을 너무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하루밤이 지났는데 안쪽 근육이 풀릴 기미가 안보입니다. 이 병원을 믿을 수 없어서 다시 가기도 그렇고...그렇다고 나 혼자만 고생하고 끝내는 것도 억울해서...심란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퉁퉁 부어있어요... 온 몸이 힘들었나봅니다. 이 병원 비추입니다.
진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력이 탁월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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